모바일앱은 대상 디바이스에 따라 스마트폰 전용앱, 모바일 범용앱, 태블릿 전용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기반 플랫폼에 따라 iOS 앱, 안드로이드앱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앱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다양한 제조사로 인해 파편화되어, 기기에 따른 고려가 많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주요 3개 제조사에 대한 고려가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략적으로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 경우에 대상 국가에서 보편화된 폰을 기준으로 정합하는 사례가 다수입니다.

안드로이드 앱의 경우, 파편화로인해 고려할 요소가 많은 범용앱보다는 전용앱 형태로 제작되는 사례가 많으며, iOS앱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시장대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이 높고, 애플 정책상 범용앱이 운용이 용이하므로 범용앱 형태로 많이 제작됩니다.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에서 네이티브앱이란 iOS인 경우, 다수 구현이 Object C++로 된 경우, Android인 경우, Java로 구현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하이브리드앱(웹앱,웹뷰로 구현된 앱) 대비 고성능을 낼 수 있어, 앱에서 처리해야 하는 사항이 많거나 프로세싱 작업이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할 때 적합합니다.
네이티브앱은 하이브리드앱 대비 개발 기간 및 개발 난이도가 높아 시간 비용과 투입 비용이 높습니다.

하이브리드앱은 웹앱이나 웹뷰로 제작한 후, 폰갭 등으로 외형만 네이티브로 랩핑하는 형태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내부 프로세싱이 중심이 아닌 동영상 및 웹 컨텐츠를 보여주는(Viewing)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적합합니다.
네이티브앱 대비 개발에 투입해야 하는 비용이 낮지만, 앱에서 낼 수 있는 성능의 한계가 있습니다.